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부상' 대구 황재원, 토트넘전 못 뛴다…강원 황문기 팀 K리그 대체 발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팀 K리그에 합류하는 강원 황문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부상으로 팀 K리그에서 제외된 대구 황재원.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리그1 강원FC의 수비수 황문기가 황재원(대구FC)을 대신해 토트넘(잉글랜드)와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에 합류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과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에 황문기가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팀 K리그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최다 득표를 얻은 황재원이 지난 27일 리그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함에 따라 동 부문 팬 투표 7위를 기록한 황문기가 대체 선발된 것.

수비수 부문 5위 권경원은 해외 이적, 6위 박승욱은 감독 선발인 '픽 텐'으로 팀 K리그에 이미 합류했다.

황문기는 지난 2015년 프로에 데뷔해 포르투갈 리그에서 6년간 활약했고, 2020년 안양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후 2021년 강원 소속으로 K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올 시즌 25경기 출장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25라운드 종료 현재 K리그1 2위(승점 44)를 달리고 있는 강원의 핵심 전력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