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150만 관객 돌파하며 장기 흥행 돌입
'핸섬가이즈'가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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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핸섬가이즈'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TOP 5에 안착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누적 관객 수 171만 683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작품은 '파묘' '범죄도시4' '탈주' '하이재킹'의 뒤를 이으며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6월 26일 스크린에 걸린 '핸섬가이즈'는 개봉 2주 차에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고 개봉 3주 차에 1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개봉 16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그리고 29일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핸섬가이즈'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덕분에 이러한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코미디 장르의 매력과 함께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신선한 전개 등을 극찬했다. 이렇게 장기 흥행에 돌입한 '핸섬가이즈'가 어떤 기록을 또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작품은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를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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