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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올림픽] '우리가 북한?'…장미란 차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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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서 '북한'으로 잘못 소개…문체부 "조직위와 IOC에 재발 방지 요청"

주한 프랑스대사관 "이해할 수 없는 실수" 유감 표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장미란 제2차관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며 "장 차관은 정강선 선수단장에게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조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