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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완전 사우나 같아"…'찜통 버스' 타기 두려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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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통제·봉쇄…축제 앞둔 파리 '고요'

[앵커]

파리올림픽이 7시간 뒤쯤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파리로 가보겠습니다.

온누리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기자]

저는 지금 개회식이 열리는 센강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하나의 경기장이 아닌 탁 트인 강을 무대로 하다 보니 파리는 거대한 통제 구역이 됐습니다.

거리 곳곳엔 경찰과 군인이 시민들보다 더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