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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턴 커쇼
어깨 수술을 받은 클레이턴 커쇼가 마운드에 복귀한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31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전설적인' 선발투수 커쇼는 오늘(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2실점 한 뒤 교체됐습니다.
투구 수 72개를 기록한 커쇼는 삼진 6개를 뽑았고 볼넷은 2개를 허용했습니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쇼는 지난 시즌 뒤 어깨 수술을 받아 그동안 재활에 주력해 왔습니다.
다저스는 4대 4로 맞선 8회말 닉 아메드와 오타니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려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31호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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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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