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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캔디샵, 미니 2집 자체 초동 기록 경신…이색 콘텐츠로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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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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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셀프캠 형식의 이색 콘텐츠로 'Z세대 핫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Girls Don't Cry'(걸스 돈 크라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umbler (Hot & Cold)(텀블러 (핫 & 콜드))'의 스페셜 클립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창한 하늘 아래, 네 멤버가 한데 모여 'Tumbler (Hot & Cold)'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캔디샵은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자아낸다. 상큼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해준 가운데, 셀프캠 촬영으로 캔디샵의 일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이번 스페셜 클립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고 알려져 캔디샵의 남다른 팬사랑을 느낄 수 있다.

'Tumbler (Hot & Cold)'는 일렉 기타 이펙터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상쾌한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의 열정과 감정의 불균형을 노랫말에 담은 가운데, 뜨겁게 시작된 사랑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가워지는 모습, 즉 사랑의 온도차를 텀블러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캔디샵은 미니 2집 'Girls Don't Cry'를 통해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핫플'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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