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세안 차세대 감독 영화 상영회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 산하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차세대 영화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문화원에서 열리는 상영회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한-아세안 차세대 영화 인재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가족의 재구성', '낯선 행성', '환상 속의 그대'라는 3가지 주제로 아세안 7개국의 작품 15편을 선보인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받은 태국 파티판 분타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와 말레이시아 치아 치섬 감독의 '지금 오아시스', 올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분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한 태국 나윈 노파군 감독의 '크레이지 로터스 등이 상연된다.
상영에 앞서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가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www.ach.or.kr)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 예매처(http://event-us.kr/aseanculturehouse)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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