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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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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루머 피해' 고준희, 눈물 펑펑…사건 전말 밝힐까('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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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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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짠한형'에서 배우 고준희의 눈물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22일 '짠한형' 유튜브 채널에서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하고 싶은 것만 하는 無 맥락 술자리의 정석"이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영화 '파일럿' 개봉을 앞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영상 말미에는 배우 고준희가 출연하는 다음 주 '짠한형' 30초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고준희는 "그런 것 같아요"라며 눈가에 눈물이 맺힌 모습. 그러자 신동엽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혔지 않냐. 가만히 있을 때 떨어지는 게 예쁜 줄 알아서 계속 눈을 뜨고 있는 거냐. 배우들이 그런다니까"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이에 고준희는 떨어진 눈물을 휴지로 닦으며 오열하는 모습. 정호철이 "예쁘긴 예뻤다. 반짝반짝. 조명이"라고 하자 고준희는 "그래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가수 승리가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한 여배우로 지목되며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고준희는 지난달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6년 만에 버닝썬 루머에 대해 제대로 해명했다.

그는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에 왜 제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버닝썬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저는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만 편집을 해서 나가지 않았다"라며 "회사에서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면 깔끔하게 끝날 것 같았는데 방치를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이거 기사 하나 못내주냐 싶었다. 결국 회사에서 나가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대응했다. 그러나 해명할 타이밍을 놓쳐 기정사실화가 돼버렸고 계획했던 일들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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