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데드풀과 울버린. 사진 I 각 배급사 |
한국 영화 ‘탈주’가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데드풀과 울버린’은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전날 4만 8626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95만 7833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 초반대) 돌파를 목전에 뒀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으로 같은 날 2만 92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 6988명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그 뒤를 바짝 쫓아 2만 7480명이 찾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08만 6332명이다.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2만2310명)와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1만9022명)가 각각 4·5위에 랭킹됐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24일 개봉 예정인 마블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40.7%), 31일 개봉하는 조정석 주연 코미디물 ‘파일럿’(20.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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