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
[OSEN=정승우 기자] 강원FC가 K리그 최고의 '초신성' 양민혁의 이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강원FC는 22일 "양민혁 선수 이적과 관련해 구단에서는 오는 28일 또는 29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2006년생의 어린 선수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은 양민혁은 2024년 5월과 6월 강원FC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4, 5, 6월 3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에서는 멀티 골을 뽑아내며 2024시즌 1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양민혁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양민혁의 거취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다.
강원은 이와 관련해 "국내외에서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이적 관련 협상 및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확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알렸다.
이어 "구단은 양민혁 선수의 협상 상황을 28일이나 29일, 7월 이적 현황 마무리와 함께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구단 유튜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 일시는 재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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