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사퇴] 러 "美대선 결과보다 우크라전이 우선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러시아는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 직후 "러시아의 우선순위는 미국 대선 결과보다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성과를 내는 데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이후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은 아직 4개월 남아있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대선 후보직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