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후보 사퇴, 선거 캠프도 직전에 알았다 [바이든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 사실을 백악관과 선거 캠프에도 공개 직전에 알렸다고 CNN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CNN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 편지가 발송되기 직전에 사퇴할 것이라는 사실을 고위 선거 캠프와 백악관 팀에 알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며칠 동안 이 문제를 숙고해왔다”고 덧붙였다.

백악관과 선거 캠프 내 일반 직원들은 편지 공개 후에야 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CNN은 “한 바이든 보좌관은 이번 발표가 매우 비밀스럽게 진행 돼 많은 직원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썼다.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