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펩이 지휘하는 잉글랜드 보고 싶다!” 영국축구협회, 맨시티 계약종료 1년 기다릴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만 잡아준다면 1년도 기다릴 수 있다.

유로 2024에서 준우승에 그친 잉글랜드대표팀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하며 수장이 공석이 됐다. 영국축구협회는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새로운 감독선임 작업에 나섰다.

가장 매력적인 카드는 역시 세계최고감독 펩 과르디올라다. 그는 다음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번아웃’을 호소한 과르디올라가 휴식을 취할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축구협회는 과르디올라를 잡기 위해서라면 1년간 임시 감독으로 대표팀을 운영한 뒤 기다릴 용의까지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펩이라면 모든 국가에서 지휘봉을 맡기길 원할 것이다. 영국축구협회가 펩 전에 1년간 팀을 맡을 임시감독을 찾고 펩이 잉글랜드를 맡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최고 전술가가 지휘하는 잉글랜드를 보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명장인 과르디올라의 머릿속에는 이미 국가대표 선수들의 데이터가 들어있다. 과연 펩이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할까.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