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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강릉)] "참담한 심정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강원FC에 0-4 대패를 당했다. 제주는 또 연승에 실패하면서 원정 4연패에 빠졌다.
제주는 구자철이 전반 7분 만에 부상으로 이탈해 타격을 맞았다. 이후 정운 자책골이 나왔고 양민혁, 코바체비치가 골을 터트리면서 0-3이 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유리 조나탄, 김정민을 넣으며 공격에 나섰지만 이광연 선방에 계속 막혔다. 양민혁에게 또 실점하면서 0-4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멀리까지 응원해주신 제주 팬들이 풀이 죽어 있더라. 참담한 심정이다. 분발하는 시점이 되는 경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철은 전반 부상으로 인해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원정 4연패에 빠진 부분에 대해선 "다른 팀들도 그렇고 원정은 다 힘들다. 원정 경기도 잘 이겨내는 팀이 좋은 팀이다. 그런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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