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6 (금)

줄리엔강, '만취+속옷 활보' 사건 언급…"몸 좋으면 그래도 돼, 이젠 술 안 마셔" (XYOB)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줄리엔강이 만취해 속옷차림으로 활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는 '교포 또 모았습니다 피지컬과 존잘을 곁들인.. 줄리엔강 & 오스틴강|박준형 & 브라이언 XYOB EP.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줄리엔강, 오스틴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줄리엔강은 결혼식 때 썼던 샴페인을 들고 등장했다.

박준형은 "얘는 술 엄청 많이 마신다"라고 말했고, 줄리엔강은 "아니다. 나 안 마신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줄리엔강은 "아내 만난 뒤로는 진짜 거의 안 마셨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박준형은 "뻥 치지 마라. 너 술 먹고 빨가벗고 편의점에서"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엔강은 "딱 한 번 그랬던 거다"라며 만취 후 속옷 차림으로 활보하며 편의점 청소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증거 사진이 공개되자 줄리엔강은 실소를 터뜨리며 "솔직히 지금은 완전 약하다"고 말했다.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증거 사진을 보고 "이때도 약한 거 같은데? 옷은 왜 타잔처럼 입었냐"고 물었다.

이에 줄리엔강은 "나처럼 몸 좋으면 그래도 되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만취 상태로 편의점 청소를 했었다는 줄리엔강에 박준형은 "너희 둘(브라이언, 줄리엔강)이서 프로그램 하나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ohnMaat'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