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 전시관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버즈3 프로가 공개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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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중 이상증상을 보이는 사전판매분에 대해 교환·환불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사전판매 기간 일부 제품에서 품질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제품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교환·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며 "오는 24일 국내 공식 출시 이전까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된 갤럭시 버즈3 시리즈는 사전판매분을 구입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품질 논란이 빚어졌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단차 등 마감 문제가 있거나 잡음이 발생한다고 호소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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