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장남, 트럼프 판결 인용해 공소기각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장남 헌터 바이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임명을 불법으로 판단한 법원 판결을 인용해 자신의 사건도 기각해줄 것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주 남부법원 에일린 캐넌 연방판사는 특별검사의 임명 절차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혐의 사건을 기각했습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특별검사는 둘 다 메릭 갈란드 법무장관이 같은 절차에 따라 임명했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델라웨어에서, 탈세 혐의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선 지난달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으며, 형량 선고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