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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살 빼라고"...14기 옥순, 임신 4개월인데 먹덧으로 1'2kg' 증가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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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옥순이 먹덧으로 12kg이 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올해 1월 결혼한 15기 광수-옥순 부부가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는 한편 더욱 물오른 부부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을 한 15기 옥순은 “지금 (임신) 4개월 1주 정도 됐다”라며 임신으로 배와 얼굴이 통통해졌다고 밝혔다. 15기 옥순은 “태명이 ‘아용’이다. 아기 용”이라고 덧붙였다. 싱글 침대에서 지낸다는 15기 옥순은 “옹기종기 자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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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광수가 쓰던 침대를 신혼집으로 옮겨서 쓰고 있다고 설명한 15기 옥순은 “침대를 넓은 거 사자고 하는데 싫다고하고 있다. 이렇게 붙어있는 게 좋다”라며 알콩달콩한 신혼의 면모를 보였다.

아파트에 들어가지 못하고 현재 투룸에서 지내고 있다는 15기 옥순은 “거기 회사가 좀 부도가 났다. 부도가 나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임신 4개월인 옥순은 먹덧으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속이 울렁울렁거려 구토가 나온다고 밝혔다.

옥순은 “제가 지금 살이 작년 나는 솔로 찍을 때보다 12kg이 쪘다”라고 말하기도. 옥순은 “원래 4개월 때는 배가 나오면 안되는데 저는 만삭처럼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살 빼래요. 뚱뚱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파혼설에 대해 옥순은 “크게 싸웠다. 막 오빠가 이혼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싸웠다”라며 SNS에 올렸던 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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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자 입덧으로 계속해서 트림을 하기 시작한 옥순은 “그래서 제가 양치를 잘 안한다. 양치를 3일 째 안했다. 양치를 하면 토가 나온다. 양치를 하는 게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의 입냄새를 맡은 광수는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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