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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여자)아이들 소연, 호우 피해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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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여자)아이들 소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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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8일 소연이 호우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아너스클럽 회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소연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연은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소연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연님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에게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연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여자)아이들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알려져 ‘천재 작곡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한 달에 10억 원을 벌 때도 있고,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도 번다”며 자신의 저작권료를 쿨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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