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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AI D리포트] "재키찬이 뭐가 문제?" 분노 부른 해명…침묵 깬 축협, FIFA에 공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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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을 당한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인종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가해자를 강하게 제재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FIFA에 보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황희찬 선수가 최근 연습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로부터 당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축구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을 예방, 근절하기 위해 FIFA가 가해자들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