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금메달 2개 이상' 목표…출발이 좋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자>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 지난 파리 올림픽 때 사격이 은메달로 메달 물꼬를 텄던것처럼,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올림픽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한 바로 그 장소, 샤토루 사격장에서, 또 한 번 기분 좋은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 나선 이윤리는, 8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서 첫 10발로 104.2점을 기록하며 전체 선두에 올랐고, 이후 2발씩 쏴 한 명씩 떨어지는 살얼음판 승부에서도 침착하게 메달권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