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다혜, 박동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김다혜 박동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MBN '고딩엄빠4' 방송캡쳐 |
김다혜, 박동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김다혜 박동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공 김다혜와 남편 박동진이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했다.
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김다혜의 하루가 시작됐다. 김다혜는 "서아는 2023년 10월 6일생 35일 차 된 아이입니다"라며 딸을 소개했다. 홀로 아이를 보고 있는 김다혜에 박미선은 "저때까지는 산후조리를 해야 돼요. 100일 정도 지나야 모든 게 돌아오잖아요. 그래서 100일 잔치를 하는 거다"라며 남편을 꾸짖었다.
박동진은 "저는 킥복싱 무에타이 체육관을 운영하는 25살 박동진 입니다"라며 아침부터 조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동진은 "제가 체력이 돼야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운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그 모습에 서장훈은 "아침에 뛸 수 있다는 거는 기본적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살 수 있다는 뜻이거든"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출근한다며 나간 박동진이 전단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박동진은 "전단지를 보고 운동하러 오시는 거니까 직접 제작하고 직접 돌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좋아좋아 체육인들은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돼요"라며 인정했다.
박동진은 "제가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은 욕심에 무리하게 오천만 원이라는 빚을 지게 됐는데 천오백만 원 정도가 남아있다. 남은 금액도 최대한 빨리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혼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요 회원은 80명 정도가 있다. 차량 운행 교육 청소 홍보까지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MC들이 감탄했다.
박동진은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저희 현실은 누군가 한 명은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되었고. 누군가는 육아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바쁘게 일하는 이유를 밝혔다.
남편이 출근하고 김다혜는 우는 아기를 달래느라 앉지도 못하고 움직였다. 그 모습에 박미선은 "아기가 참 많이 운다. 예민한가봐 진짜"라며 안타까워했다. 김다혜는 "남편이 출근하면 다시 일상이 시작되고 똑같은 육아를 하는구나. 어차피 똑같은 일이니까"라며 계속되는 육아 일상에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학교 선배의 전화받은 후 자신의 졸업 작품을 꺼낸 김다혜는 "한 2년만에 꺼냈다. 그때 진짜 열심히 했구나. 출산을 안 했다면 순리대로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됏으니까.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졌어요"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육아를 하느라 밥도 잘 챙겨먹지 못하는 김다혜에 MC들이 안타까워했다. 인교진은 "동진이 뭐하니?"라며 남편을 찾았고, 이어진 영상에 탄식했다.
고깃집에 찾아간 박동진은 "마침 저희가 긴급하게 회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모였습니다"라며 운동 선배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가 끝나고 시작된 술자리가 새벽까지 이어졌고, 박미선은 "저 자리가 잘못된게 아니라 2시 30분이 문제라니까"라고 말했다. 남편을 기다린 김다혜는 "솔직하게 오빠가 부러운 거지 난. 나도 엄마이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삶이 있잖아. 일을 할 생각이 있지. 지금부터 준비해서"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고, 박동진은 "놀라기도 했고 아내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무거운 마음이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다음날 김다혜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김다혜는 서아를 보면 어떻냐는 질문에 "좀 억울한 마음이 있지. 내가 책임져야 될 사람으로 어쩔 수 없이 나는 육아를 하고 오빠는 일을 하고 그렇게 역할이 정해진 게 어떻게 보면 기회조차 없었던 거 같은 기분이 드는 거지"라며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동진이 선배 고딩엄빠인 조민영, 수윤철 부부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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