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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유산→시험관' 아픔 딛고 출산 "3.2kg로 건강하게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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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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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18일 "출산완"이라고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아내 아야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젤리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산모도 건강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 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유산과 난임의 어려움을 딛고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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