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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규리 측 “얼굴 부상 원인은 낙상사고...악의적 루머에 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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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측이 안와 골절 부상과 관련된 악의적인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박규리 배우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수술을 진행한 박규리는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그는 7월 한 달간의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

매일경제

카라 박규리 측이 안와 골절 부상과 관련된 악의적인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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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굴 수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성형 수술 혹은 교제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악의적인 루머를 양성하며 악플 피해를 일으켰고,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즉각 행동에 나섰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박규리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사고 경위와 관련된 억측 및 악의적 루머에 대한 자료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규리 배우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Do I Do’를 발매한다.

다음은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박규리 배우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박규리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사고 경위와 관련된 억측 및 악의적 루머에 대한 자료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현재 박규리 배우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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