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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15kg 감량' 이세은, 간장종지+티스푼 식사…"근력 저하로 피곤"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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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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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세은이 프로 다이어터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세은이 출연해 이란에서 '국민배우'로 등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세은은 둘째 출산 100일 만에 15kg을 감량한 후, 2년간 요요조차 없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후 그는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곤함을 잘 느끼는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출산 후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세은은 "매일 매 끼니마다 뭘 먹었는지 다이어트 일지를 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음료수처럼, 나도 모르게 먹는 게 많다"며 다이어트 일지가 무의식적인 간식 섭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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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세은은 저칼로리 디저트로 두부를 넣은 다이어트 화채 레시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이세은은 다이어트 중에는 외식도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식집을 찾은 이세은은 식사가 등장하자 간장 종지에 밥을 덜어먹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그는 챙겨온 티스푼으로 숟가락질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다이어트에 진심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튜디오의 전문의는 "숟가락 크기가 작아지면, 식사 소요 시간도 늘고 국을 덜 먹게 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세은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가짜 배고픔을 유발해서 다이어트에 안 좋다"며 다이어트 꿀팁을 전하기도.

집으로 돌아온 이세은은 곰국 100ml와 토마토 반찬으로 저녁식사를 마치는 등 충격의 소식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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