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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세상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음주운전’ 김새론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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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 중단 중인 배우 김새론(24)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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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 중단 중인 배우 김새론(24)이 근황을 전했다.

김새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이 당신에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당신은 이 세상 모든 좋은 것들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 복장의 김새론은 석양을 배경으로 낚시대를 잡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됐다.

당시 김새론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공판이 열린 법원에 들어서며 김새론은 생활고 호소가 거짓이 아니냐는 것에 대해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일부 편집됐다.

지난해 말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한 김새론은 이달 초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카페 매니저로 취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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