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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18살 연하' ♥사야 임신 발표→'오열' 현장 공개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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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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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랑수업'의 심형탁이 아내 사야의 임신 발표에 오열한다.

1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과거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절친 정준하를 만나 아내 사야의 입맛을 회복시켜줄 요리를 함께 만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여름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내를 위해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준하를 찾아간다.

정준하는 사야를 위해 미리 매실밭을 섭외한 뒤 "여기서 매실을 직접 따서 맛있는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한다. 이후 정준하와 심형탁은 직접 튼실한 매실을 한가득 수확, 함께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든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아내에게 “준하 형과는 ‘정글 예능’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 다른 출연자들은 여권에 도장이 엄청 많이 찍혀 있었는데 나는 하나도 없었다. 첫 일본 여행도 형이 데리고 갔다”라고 정준하와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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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사야는 “그러면 두 사람이 솔로일 때 어떻게 놀았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심형탁은 “그때도 형은 솔로가 아니어서 나에게 소개팅을 해줬다”라고 자폭(?)한다.

정준하는 화들짝 놀라서 “넌 어떻게 없는 얘기를 그렇게 잘 만들어내니?”라며 상황을 수습하려는데 다시 심형탁은 소개팅 여성의 직업까지 언급해 ‘스튜디오 멘토군단’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결국 사야는 “아내 앞에서 소개팅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며 입을 삐죽 내밀고, 정준하 역시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라고 버럭 한다.

급기야 스튜디오의 데니안은 “저러다 꼭 싸운다니까”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 사야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확인한 감동적인 순간을 셀프캠으로 담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심형탁을 오열하게 만든 사야의 '임신 발표' 이벤트 현장은 17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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