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T가 사상 최초로 사인 송수신기, 피치컴을 착용했습니다. 피치컴을 착용한 선발 벤자민 투수의 역투로 키움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KT 포수 장성우의 오른쪽 무릎에 리모컨 모양의 전자기기가 달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사인 송수신기, 이른바 피치컴입니다.
KBO가 지난 월요일 10개 구단에 배포한 뒤 자율 사용에 맡겼는데, 마이너리그 시절 피치컴을 경험한 KT 선발 벤자민이 착용을 흔쾌히 자청하자 KT 선수단이 어제(16일) 키움 원정에서 사상 최초로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KT가 사상 최초로 사인 송수신기, 피치컴을 착용했습니다. 피치컴을 착용한 선발 벤자민 투수의 역투로 키움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KT 포수 장성우의 오른쪽 무릎에 리모컨 모양의 전자기기가 달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사인 송수신기, 이른바 피치컴입니다.
KBO가 지난 월요일 10개 구단에 배포한 뒤 자율 사용에 맡겼는데, 마이너리그 시절 피치컴을 경험한 KT 선발 벤자민이 착용을 흔쾌히 자청하자 KT 선수단이 어제(16일) 키움 원정에서 사상 최초로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