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썸남 배우 중 찐으로 만난다면? "손석구보단 이동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장도연이 밸런스 게임에서 이동욱과 손석구 중 이동욱을 선택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장도연을 이상형을 꼽았던 손석구를 언급하며 "손석구가 너랑 사귄대? ('살롱드립' 출연) 이후에 뭐 없었냐"고 물었다.

장도연 [사진=유튜브]

이에 장도연은 "없다. 다행히 기사들을 좋게 써주셔서 인기 많은 척 포장이 잘 됐다. 실체 없는 인기다. 나야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장도연은 밸런스 게임을 했고,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송은이와 신문 읽기 vs 34도 땡볕 아래에서 손석구랑 신문 팔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박장대소했다.

장도연은 "신문을 읽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공허한 눈이다. 우리 존경하는 선배님과 신문을 읽는다는데 쾌적한 환경에서 얼마나 좋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도연은 '썸남 배우들 중 딱 한 명과 찐으로 만나야 한다면? 가상 소개팅 후 장도연이 공유보다 좋다고 선언한 이동욱 vs 인급동 점령! 장도연이 이상형이라는 손석구'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지하게 고민하던 장도연은 "이건 뭐 내 선택이니까. 이동욱을 하겠다"며 "오빠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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