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필살기 썼다…해물 쟁반짜장 조식에 '손님 감동'

'푹 쉬면 다행이야' 15일 방송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중식 셰프 이연복이 필살기를 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 유희관, 이대은 등 멤버들이 무인도 호텔 손님들을 위해 애썼지만, 좋은 식재료를 구하지 못하며 걱정을 샀다.

이런 상황에 이연복이 해물 쟁반짜장을 완성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목 빠지게 조식을 기다린 부산 손님들은 테이블을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양의 짜장면을 보고 놀라워했다. "정말 먹어 보고 싶었다"라며 감격하기도.

이연복이 밝은 미소를 짓는 등 뿌듯해했다. 손님들이 폭풍 흡입했고, "맛있다. 오히려 재료가 안 잡혀서 이걸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 정말 맛있다"라면서 극찬 세례를 했다.

후식 커피까지 나왔다. 이대은, 니퍼트가 직접 원두를 갈아 만든 커피였다. 손님들이 이번에도 "진짜 맛있다"라며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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