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2 (목)

쯔양 "유튜버 구제역·전국진 등 협박자들 고소…선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생활 폭로 빌미로 금원 갈취…"사건 공론화 후 2차 피해에 고소 결정"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특정 유튜버들에게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당해왔다며 이들을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김기백 변호사는 이날 쯔양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올리고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전국진),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