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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5일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윤영철이 세종스포츠 정형외과와 리온 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영철은 3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다. 복귀 시점도 재검진을 받은 후 정할 계획이다.
윤영철은 지난 13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에 내려왔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가 병원으로 향한 윤영철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요추 염증 소견을 받았다. 그동안 꾸준히 관리해왔던 부위였지만 통증이 생겼다.
이범호 감독은 14일 경기에 앞서 윤영철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다음 등판이 어려울 것 같아 윤영철을 엔트리에서 뺐다. (허리가) 조금 안 좋았기 때문에 치료도 받았었다. 다만 던지다가 아픈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리 뭉침 증상이 있을 때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치료를 해줬고, 윤영철도 관리하면서 피칭해왔다”며 윤영철의 부상에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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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25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로 데뷔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2년차인 올해 16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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