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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영상] '불타오르네~' 진, 파리서 성화봉송…"BTS!" 아미 수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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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4일 오후 프랑스 파리 중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2024 파리올림픽 성화를 봉송한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온 팬들로 북적였습니다.

진이 오후 8시20분 성화 봉송을 하기까지 2시간 가까이 남았으나 이미 현장엔 수천 명의 팬이 바리케이드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서와 석진(진의 본명) 사랑해', '달려라 석진', '파이팅 석진' 등 한글로 손수 쓴 손팻말을 비롯해 크고 작은 태극기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