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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시청에서 솔트룩스벤처스,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233억 원 규모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펀드 결성과 부산지역 관련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25일 펀드 결성총회에서 부산시 10억 원, 문체부 모태자금 115억 원, 운용사 솔트룩스벤처스 3억 원, 기타 민간기업 105억 원 등 총 233억 원 규모 펀드가 최종적으로 결성됩니다.
시는 향후 4년간 부산에 있는 회사가 제작하는 영화·영상 작품과 부산에서 20% 이상 촬영하는 영화·영상 작품에 2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영화·영상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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