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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이동국도 "법적대응이라니"…홍명보 감독, 비판 속 출국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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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명보 감독 선임 이후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영표, 박지성에 이어 이동국까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국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국가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K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뛰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후배 박주호를 감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