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김하성 대타로 나와 삼진…MLB 샌디에이고 5연패서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하성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휴식차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벤치를 지키다 7회말 대타로 나와 애틀랜타 왼손 구원 투수 에런 버머의 몸쪽 싱커에 서서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25로 내려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투수 딜런 시즈의 역투를 발판 삼아 4-0으로 승리하고 5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98경기 중 단 두 경기만 빼고 모두 출전했습니다.

김하성은 15일 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