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영화계 소식

故 이선균 '탈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영화 ‘탈출’ 포스터(사진=CJ EN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개봉과 동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출’은 개봉 첫날인 12일 하루 10만 1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동시기 경쟁작인 ‘인사이드 아웃2’, ‘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등 국내외 작품을 모두 제친 결과다.

2위는 ‘인사이드 아웃2’가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관객수 722만4551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이어서 3위 ‘탈주’, 4위 ‘핸섬가이즈’, 5위 ‘하이재킹’ 순으로 집계됐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인이 된 故 이선균을 비롯해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등이 출연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