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6 예상도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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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16 시리즈의 충전 속도를 27W에서 40W로 48.1% 높일 계획이라는 대만 IT홈의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맥세이프 충전의 경우 15W에서 20W로 33% 증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아이폰16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에 대한 최근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16은 3561mAh, 아이폰16 플러스는 4006mAh, 아이폰16 프로는 3355mAh,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4676mAh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용량 크기가 전작보다 감소하는 모델은 유일하게 아이폰16 플러스다.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보면,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45W의 속도로 충전되며, 30분 만에 69%, 6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구글 픽셀8 프로는 배터리 용량이 5050mAh로 최대 30W(유선)까지 충전 가능하며, 90분 만에 완전 충전된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의 충전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 것은 중국산 스마트폰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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