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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양주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전봇대 들이받아…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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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제주 24시간 상시 음주단속 현수막
[촬영 이성한] 제주시내에 붙은 24시간 상시음주단속 현수막


1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6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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