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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판 니스텔로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스태프로 합류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판 니스텔로이가 우리 프로젝트에 합류해 기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팀에 추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새로운 코칭 스태프 합류로 인해 지난 두 시즌 동안 성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댄 애쉬워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장(스포츠디렉터)도 "우리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칭스태프 보강과 변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로 엄청난 활약을 했던 판 니스텔로이가 팀에 돌아온 건 매우 기쁜 일이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위닝 멘털리티와 팀 퀄리티를 올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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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에인트호번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최근엔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한 시즌을 이끌었는데 2024-25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2부리그) 팀 번리와 연결됐다.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출신 벵상 콤파니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지만 잔류에 실패했고, 올시즌 다시 챔피언십에서 승격을 노린다.
번리 감독이 유력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점이 생겼다. 지난 시즌 경질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잔류한 텐 하흐 감독 사단으로 들어갈 가능성이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와 이네오스 그룹은 지난 시즌 총 리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 잔류를 결정했다. 최근에는 연장 계약까지 체결해 텐 하흐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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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판 니스텔로이와 함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고어헤드이글스를 이끌던 르케 하네 감독도 텐 하흐 사단으로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다. 기존에 함께했던 미첼 판더각과 베니 맥카시는 팀을 떠나게 됐고 스티브 맥클라렌고 대런 플레처는 잔류했다.
판 니스텔로이 주요경력
(선수시절)
1998년~2001년 PSV 에인트호번
2001년~200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6년~2010년 레알 마드리드
2010년~2011년 함부르크
2011년~2012년 말라가
(지도자 경력)
2014년~2016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
2020년~2021년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2021년~2022년 PSV 에인트호번 U-21 팀 감독
2022년~2023년 PSV 에인트호번 감독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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