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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2024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 가운데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링'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1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갤럭시 링은 골드, 실버,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 링은 폭 7mm, 두께 2.6mm로 티타튬 프레임이 적용됐다. 무게는 2.3g에서 3g사이로 사이즈는 5호부터 13호까지 총 9가지의 선택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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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독특한 충전 케이스에 주목했다. 미래지향적인 투명 디자인과 LED가 적용돼 더욱 세련미를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케이스는 1회 충전 시 최대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 마련됐으며, 완전 충전에는 약 8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기능 면에서도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갤럭시 링에는 새로운 건강 데이터 기능인 웰니스 팁(Wellness Tips) 이 포함된다. 이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착용자의 수면, 활동, 심박수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고도화된 수면분석에 초점을 맞췄다. 착용자는 수면 상태에 들어가기까지의 시간, 수면 중 움직임 등을 종합한 개인화된 수면 점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손가락 맞대기(더블 핀치) 제스처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알람을 해제할 수도 있다. 삼성 파인드 앱의 '내 링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링의 위치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링은 오늘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 내놓는다.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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