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연애남매’ 제작진 “일반인 출연진에 악플·루머 유포, 법적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연애남매 출연진들. JTBC ‘연애남매’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TBC ‘연애남매’ 제작진이 일반인 출연진에 대한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9일 ‘연애남매’ 제작진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이 종영했음에도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출연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법무팀과 협력하여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연자들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연애남매 제작진 측이 올린 공지. JTBC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로, 지난달 14일 종영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반인 출연자들 중 일부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