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민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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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멤버들이 완전체 모임 근황과 함께 컴백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민지는 "난 진짜 럭키걸이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언니들이 내 곁에 있잖아. 햅삐이이이 뜬금없는 나의 사랑 고백"이라며 2NE1 멤버 CL, 박봄, 산다라박을 태그, 함께 모였음을 알렸다.
사진에서 공민지는 맛있는 요리를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울 막내~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화답했다.
YG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했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식 미팅을 통해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화들을 나눴다는 게 YG의 설명이다.
이번 자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닌,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루어진 첫 공식 만남이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서 양 총괄을 직접 찾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NE1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 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후 산다라박 역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2NE1 컴백과 관련, "제가 뭐라고 얘기하면 공식입장이 될 거 같아 드릴 말씀이 지금으로서는 없다. 하지만 2NE1 왕팬으로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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