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하와이 도착···방미 나토 일정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도열병의 거수 경례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태평양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한다. 이날부터 2박5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부부,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댜.

윤 대통령은 9일에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군사, 안보 보고를 받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인·태 사령부는 한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도 관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인·태 사령부를 찾아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북한에는 경고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으로 이동한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