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득남 1년 만에 둘째 임신

배우 송중기 케이티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8일 뉴스1,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산 시기나 아이의 성별은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2023년 연상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송중기·케이티 부부는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송중기 외에도 배우 이희준,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