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장성정수장 급수 구역 블록화… 2025년 노후관망 정비 등 마무리
맑은물 관리 통합 상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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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장성군이 지방 상수도 블록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급수 구역을 블록으로 나눠 시스템화하면 물 사용량 증감에 따른 수량 배분계획 수립과 탄력적인 물 공급 관리 등이 한결 용이해진다.
지난 4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장성군은 9월까지 블록 구축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말 기준 93% 완료율을 보여, 기한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블록화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율은 정수장이 생산한 수돗물 가운데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물의 비율을 말한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 등으로 손실된 물의 양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성군은 지난해 열린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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