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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사진ㅣ써브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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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엄마가 됐다.
김윤지는 7일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육아 용품으로 꾸며진 방의 모습이 담겼다. 2세의 출산을 기다리며 정성스레 방을 꾸민 예비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인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했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후 3년 간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하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한 김윤지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이후 배우로 변신해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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