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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러브 라이즈 블리딩’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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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러브 라이즈 블리딩’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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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신선한 충격을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국내에서 단독 상영한다.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 할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슈퍼 범죄 로맨스다. 각각의 유니크한 개성과 독보적인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최초로 공개 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시작한 루(크리스틴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 그리고 랭스턴(에드 헤리스)의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찬 모습들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얼굴을 과감하게 잘라낸 구도부터 충격적인 비주얼과 색감까지 영화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내 파격적인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글로벌 아이콘이자 슈퍼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할리우드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출연한다. 여기에 메인 빌런 랭스턴 역에는 40년 차 연기파 배우 에드 해리스까지 가세해 작품의 무게를 잡는다.

웰메이드 제작사 A24와 ‘가여운 것들’ ‘유전’ 제작진이 합류해 작품성을 끌어올린 데 이어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담아낸 데뷔작 ‘세인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89년 미국을 배경으로 미국의 레트로한 비주얼을 트렌디하게 연출, 사운드트랙으로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에 참여했던 클린트 맨셀 음악 감독이 함께한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작품의 퀴어 느와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반항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탐구하여 유니크한 무드와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19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극 중 데이지 역의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내한해 GV 및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등 팬들과 만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 개봉 후 2주간(10일~23일) 1주차 특전으로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A24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만남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중이며, 제 28회 BIFAN 개막작으로도 선정된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관객들에게 선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관객들이 레트로한 비주얼과 사운드 트랙, 신선한 로맨틱 범죄 스릴러 장르에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크한 콘텐츠들을 수급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10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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