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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애쉬 아일랜드·찬미냐, 한일부부 탄생…"새 생명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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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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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애쉬 아일랜드(25·윤진영)와 일본 래퍼 챤미나(26)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애쉬 아일랜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챤미나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내겐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새 생명도 찾아왔다. 이 사실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이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라며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챤미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쉬 아일랜드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저의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알렸다.

1999년생인 애쉬 아일랜드는 엠넷 '고등래퍼 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8년생인 챤미나는 한일 혼혈 일본인 래퍼로 2017년 데뷔했다. 두 사람은 6월 함께 음반 작업을 함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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