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제훈, “저한테는 이게 낭만”…뭐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이제훈이 영화에 대한 낭만을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제훈씨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일 유튜브 ‘제훈씨네’에는 ‘EP.6 ㅣ혼자 알기 아까운 영화관 인디스페이스(Indiespace) / 아트나인(Artnine) / 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제훈은 “단어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라며 고민했다. 그는 “오래된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 이게 저한테는 좀 낭만인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제훈은 “내가 어렸을 때 봤었던 영화를 다시금 극장에서 본다는 낭만? 그게 있으면은 뭔가 추억에 빠져들면서 옛날 생각나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봤었던 작품인데 지금 나이 들어서 보니까 또 새로운 관점이 생겼네”라며 “혹은 내가 그때 봤었던 그 기억에 영화가 맞나? 그런 뭔가 또 이렇게 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제가 그런 경험이 있었던게 그 허진호 감독님의 ‘봄날은 간다’ 고등학교 때인가 보고” 감상이 달라졌던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탈주’에 출연했다. 시원한 추격 액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메시지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탈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